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자경 May 26. 2024

근황업데이트

1. 작업 개많이함 ㅠㅠ 마지막 다섯번째 단편소설 <어느 별을 떠나며 2124> 많이 썼고 한장 남음.


2. 천재만재 솔스케이프님 새 앨범 발매 기념 음감회 갔다가 레코드샵에서 찍은 엄청난 커버..



3. 개짱짱! 내가 너무 좋아하게 된 두아리파의 앨범 <클럽 퓨처 노스탤지어>


4. (동료 유미쌤으로부터) 시간을 내 위주로 내 중심으로 쓰게 되는 법을 배웠다. 주변에 훌륭한 동료들이 많아서 행복하고 기쁘고.. 순수한 기쁨때문에 미술관 박물관 투어 하는 거 좋아했는데, 나는 작업자/창작자/작가이고 내 작업이 일순위 임을 잊지 말자! 

6월 8일에 지운님이랑 mother offline 가고 싶은데 지운님 시간 안되면 혼자라도 가야지...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선데이토크 가려고 했는데, 새벽 한시라서 너무 춥고 몸이 힘들 것 같아서 귀가할 것 같다ㅠㅠ 


5. 내 목표는 내 소설이 영화화 되는 건데, 나의 이전작 <마법서점>은 너무 길고 <오렌지색 드레스를 입은 여인>은 너무 짧고, 지금 준비해둔 새 단편소설집이 멋진 출판사들과 출간계약 맺고 출간되고 난 후 영화화 계약 맺으면 좋겠다. 내가 쓰는 단편소설들 어느 수준인지 눈밝은 독자나 비평가가 적합한 칭찬해주면 좋겠다. 분명한 건 나는 스스로 발전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어나더 레벨,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는 느낌. 완성은 중요하다. 하나씩 하나씩 완성하면서 레벨업하는게 느껴진다. 확실히 나는 소재도 아이디어도 구성도 뭔가 다른 것 같다. 


6. 음악이 좋다아~! 진짜진짜~! 


7. 연애하고 싶어효 .. "나랑 사귈래?" 하고 말해주실 멋진 남자분? ^-^;;


8. 영화에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진심이다. 물론 정당한 보상인 돈도 벌어야 하지만. 영화한테 받은 유산이 너무 많았고 거기에서 이야기를 쓰고 만드는 법을 배웠다. 



                    

작가의 이전글 나의 새 작업 위한 인풋 정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