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이 부끄러웠지만, 인터넷 상의 과오도 나니까 공개 게시해두었고 비공개 전환하지 않았다.
-피부과에 다니고 있다. 종기를 짼 것처럼 내 안의 나쁘고 악한 것들이 쫙쫙 압출되길.
-요즘에 읽고 있는 책들이 너무 좋아서 다시금 책읽기에 재미를 붙였다. 세상에나, 이렇게 좋은 책들이 많은데 내가 글쓰기에 욕심을 부려도 좋을까?
-봄이 오고 있다,!! 친구들이랑 경주도 가고 산에도 갈 너무 아름답고 설레는 계절.
-집콕생활이 길어지자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식단과 체력 관리가 시급하다.
-맞다. ‘관점’이 중요하다. 세상과 인생을 어떻게 보느냐.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계 유지도 중요한데, 내가 균형을 잘 잡았으면 좋겠다.
-하루의 루틴을 만들려고 한다. 생활비 지출이 너무 심해서, 일주일에 혼자 까페가는 것은 두 번으로만 줄이고, 집에서 글쓰는 작업시간을 늘릴려고 노트북 거치대와 귀여운 벌집 모양의 자판(기계식 키보드)를 샀다.
-강아지를 너무 기르고 싶어서 가족구성원들의 동의를 구했는데, 아부지가 버럭 화를 내셨다. 한 생명을 기르는데 드는 비용이 얼만데 수입이 일절 없는 내가 감당할 수 있겠냐며. 내가 직업을 갖게 된다면 고려해주시기로 했다. 내가 너무 짝사랑하는 강아지는 갈월리의 꼬물꼬물 댕댕이인 딩딩이다. 믹스견이 짱이야! 코는 촉촉할 것 같고 표정이 너무 순딩순딩해서 내가 녹아 내릴 지경이다. 다른 사람이 데려가기 전에 내가 데려 오고 싶은데, 빨리 취업하고 싶다.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사지마세요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