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동네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몸도 마음도 부지런해질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요즘에 혼자만의 살림팁이 생겼는데 브런치로 공유하고자 한다. 설거지 할 때 양이 많으면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시간이 금방 간다. 화장실 청소도 정기적으로 하는데, 세제가 너무 독한 것 같아서 나는 바디샴푸를 세제처럼 스펀지에 묻혀 욕실 유리들과 세면대와 바닥을 닦는다. 빨래 개는 것은 뭔가 수다를 떨면서 함께 하기에 적당한 살림이다.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하기전에 웹서핑을 하는 대신에 asmr을 켠다. 귀를 간질이는 자연친화적 소리들이 치유감을 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2TrgSww4Wf8
-넘치는 유튜브영상중에 북튜버 바보북스님의 영상을 추천해요. 일상과 책에 관한 이야기가 골고루 담겨있다. 아름다운 베를린의 도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덤이고, 바보북스님과 남편과의 잔잔한 관계성도 너무 좋고, 고양이들도 귀엽다!
-취향에 대한 안목이 부족한편이라고 스스로 자각하고 있었는데, 우연인지 인연인지 “미라벨 서울”이라는 너무나 예쁜 소품샾을 발견했다. 로메르 영화에 나오는 여자주인공의 이름을 딴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예쁜 머리띠, 캔들, 각종 소품들을 보며 가슴이 설렜다. 언젠가 서울나들이할 때 가봐야지. (동행해줄 메이트 찾습니다. T_T)
-내일부터는 정말정말 다이어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