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개] 나만의한국사편지 #27
조선 건국 후 태조 이성계 ~ 정종 ~ 태종 때 혈육 간의 피바람이 불었다. 세종 때에 들어서야 세상은 평온했다. 안평대군의 꿈(이상향)을 그린 안견의 '몽유도원도' 속 복숭아꽃 만발한 마을처럼 아름답고 태평했다.
몽유도원도가 그려지기 6년 전
세종의 손자 홍위[단종]가 경복궁 자선당에서 태어났다. 세종은 세자[문종]의 뒤를 이을 원손이 태어났다 하여
(...)
단종이 죽은 해, 자산군(성종)이 태어났다. 백성들 사이에서 그동안 숨죽이던 단종에 대한 연민이 성종 때 들어 슬슬 드러나게 된다.
(...)
어느 날 경복궁 홍례문[흥례문]을 지키고 있던 군인들이 쑥덕였다.
“이보게, 노산군이 오른쪽 옆구리에서 태어나셨다고 하네.”
“그런가. 그럼 바로 (...)
글. 역사학자 조경철
편집. 집배원 부
* 3.8(화) 오전 8시 발행되는 '나만의 한국사 편지' 주인공은 '몽유도원도'가 그려지기 6년 전 태어난 단종입니다. 단종은 조선 왕조에서 유일하게 탄생 신화가 있는 왕이며, 백성들이 탄생 신화를 만들어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구독 신청하고 전문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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