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움직이는 친구들을 위한 매일 운동 제안 37>
https://youtu.be/nO3MAwJDRXw?si=WmXEP3yq4smW0CuL
무릎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도움이 되는 자세들을 수련한다.
선 자세로 한 다리를 든 자세를 통해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등 부위별로 힘이 들어오는 것을 느껴본다.
이어 발목 안정성을 향상하고 기립성 저혈압에 좋은 발뒤꿈치 들기 자세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의자에 앉아 무릎을 강화하는 방법을 따라 해 본다.
요가 강사 최은영이 시니어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자세로 무릎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릴 때 아무 데나 쿵쿵 부딪치며 다닐 때 엄마는 너 그러다가 무릎 나가면 늙어서 고생한다며 걱정하셨다.
무릎이 뻣뻣해지는 나이가 되자 타임머신을 타고 철없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이노무시키 그러면 백 살까지 못 걸어 다닌다고 아주 그냥 혼구녕을 내주고 싶다.
어제 축구 레전드들이 모인 친선 경기에서 박지성이 5분밖에 못 뛰었던 이유가 현역 시절 무릎을 하도 혹사시켜 두 번의 수술 끝에 지금은 근육이 없어서 조금만 뛰어도 붓고 물이 차는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 씨의 의하면 그럼에도 한국에서 5분이라도 뛰겠다고, 매일매일 운동했다고 ㅠㅠ
친구들아, 우리 소중한 무릎 아끼고 아껴서 뛸 수 있을 때까지 뛰어 다니고 죽기 전까지 스스로 걸어 다닐 수 있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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