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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민창 Mar 30. 2020

불편함을 익숙함으로 바꾸는 방법

생각을 줄이고 행동으로 옮기기


친구 중에 파워블로거가 있습니다.
하루에 3~4천명은 꾸준히 들어오고, 블로그로 확고하게 브랜딩을  케이스입니다.
친구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가 2017년입니다.
모두가 블로그의 시대가 갔다고 얘기했을  때죠.

 친구는 개의치 않고 블로그를 했습니다. 꾸준히 자신의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어떻게 하면 양질의 자료를 사람들에게 전파할까 고민했습니다.
 결과, 2 만에 본인의 영역에서 네이버 메인을   장식하더니 어느새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신기해서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니가 시작할 때만 해도 블로그의 시대는 저물었다는 얘기가 많았잖아. 근데 무슨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거야?’
그러자  친구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냥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어떤  해야 될지  따지면 결국 아무 것도 못할  같았거든,’

라이프해커 자청의 영상에서 굉장히 인상 깊은 점이 있었습니다.
유튜브가 레드오션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시장에서 1~2%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천재적인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나머지 95% 1~2% 대부분의 이익을 선점한 레드오션이라며 포기한다. 그러나 3%, 그래도 시작하자. 라고  사람들은 적어도 2등은 한다.’

무언가를 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가지입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

생각이 많으면,  생각의 우선순위들을 정리하고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말로만 ‘ 거야.’라고 하기 전에 일단 시도해봅니다. 그리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점 수정하고 나아집니다.

완벽하게 시작하지 않았지만, 결국엔 완벽하게 되는 케이스입니다.
반면 생각만 많은 사람들은 정반대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면서 하지 않아야  이유들을 생각해내게 됩니다.


'경쟁력이 없어서.’
'시장이 이미 커져서.’
'돈이 되지 않을  같아서.’
완벽하게 시작하려고 했지만, 결국 시작조차 하지 못하게 되는 케이스입니다.

저도 무언가를   성취에 대한 기쁨보다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상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놓쳤던 많은 것들이 누군가에겐 기회의 발판이 되고 누군가에겐 성공의 징검다리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후로는 두려워도 일단 시작해보자라는 용기를 
내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지만,
하다 보니 익숙해져서  이상 두렵지 않았어요.

불편함이 익숙함이   우리는 성장합니다. 불편함을 익숙함으로 바꾸기 위해 작은 용기를 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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