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잡아야 변화를 만든다
CHANCE를 잡아야
CHANGE를 만든다. - 박재현 교수님
직장에 다닐 때, 미련하도록 주도적인 친구가 있었다.
굳이 변화나 발전을 시도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월급이 나오는 곳이었기에
다양한 발전의 시도를 하는 그 친구를 사람들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어차피 노력해봐야 똑같은 월급쟁인데 굳이 왜 사서 고생하냐며 그 친구의 노력을 폄하하는 사람도 있었고, 저렇게 살아봤자 변하는 거 없는데 왜 별나게 사냐며 그 친구를 무시하고 비방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저렇게 발버둥치는 게 얼마나 성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꿋꿋이 다양한 걸 시도했다.
처음에는 별 성과가 없어보였고, 달라진 게 없어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쌓이자 그 친구는 점점 달라졌다.
말투, 습관, 행동 모든 것들에 자신감이 깃들어 있었고,
그 어떤 것이라도 능히 해낼 수 있을 거 같은 눈빛이 보였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그 친구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했고, 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갔다.
누군가에게는 의미 없어 보일 수 있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탁월한 경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
다양한 것들을 하며 쌓인 경험들은
스스로에게 기회를 제공해주며,
기회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지금 하는 일이 의미 없다고 느껴지거나
누군가가 그 일이 의미 없다고 얘기할 때 결코 주눅 들지 말자.
누군가에게는 의미 없는 일이
나에게는 더 큰 변화의 기회로 다가올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