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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민창 Jun 03. 2020

CHANCE를 잡아야 CHANGE를 만든다.

기회를 잡아야 변화를 만든다

CHANCE를 잡아야

CHANGE를 만든다. - 박재현 교수님


직장에 다닐 때, 미련하도록 주도적인 친구가 있었다.

굳이 변화나 발전을 시도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월급이 나오는 곳이었기에

다양한 발전의 시도를 하는 그 친구를 사람들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어차피 노력해봐야 똑같은 월급쟁인데 굳이 왜 사서 고생하냐며 그 친구의 노력을 폄하하는 사람도 있었고, 저렇게 살아봤자 변하는 거 없는데 왜 별나게 사냐며 그 친구를 무시하고 비방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저렇게 발버둥치는 게 얼마나 성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꿋꿋이 다양한 걸 시도했다.

처음에는 별 성과가 없어보였고, 달라진 게 없어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쌓이자 그 친구는 점점 달라졌다.


말투, 습관, 행동 모든 것들에 자신감이 깃들어 있었고,

그 어떤 것이라도 능히 해낼 수 있을 거 같은 눈빛이 보였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그 친구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했고, 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갔다. 


누군가에게는 의미 없어 보일 수 있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탁월한 경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


다양한 것들을 하며 쌓인 경험들은

스스로에게 기회를 제공해주며,

기회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지금 하는 일이 의미 없다고 느껴지거나

누군가가 그 일이 의미 없다고 얘기할 때 결코 주눅 들지 말자.

누군가에게는 의미 없는 일이

나에게는 더 큰 변화의 기회로 다가올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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