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생각보다 잘 견디며 살았다.

작은 최선들이 기회의 문을 만들어 줍니다.

경찰시험을 5년 준비하며 번번이 아쉬운 점수차로 낙방. 방황하던 때, 체력검정차 준비하던 헬스에 재미를 붙이고 헬스트레이너가 된 사람.

직장 업무가 본인과 너무 맞지 않아 우울증 판정, 많은 사람들이 사회부적응자라고 손가락질. 그러나 퇴사 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일을 하는 사람.

이른 나이에 임신과 결혼, 직장도 없고 수입도 없이 단칸방에 살며 일용직으로 연명. 희망도 꿈도 없어보였지만, 우연히 신청한 교육에서 재능을 찾고, 치열하게 공부한 끝에 본인만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람.

그 때 당시에는 세상이 원망스럽고 되는 일이 없다며 본인을 자책했을 겁니다.

칠흑같은 암흑 속에, 힘겹게 손전등을 찾아 상황을 파악할 여유조차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정신 없이 살다보면, 내가 지금까지 천국이라 믿고 있던 세상이 무너지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완벽하게 무너졌다고 생각할때,
다시한번 일어서리라 상상조차 못할 때,

기회는 정말 예상치 못할 정도로 급작스럽게 찾아옵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세요.
현실을 원망하며 자책하기보다
여러분이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최선을 다하세요.

그 작은 최선들이 모여 기회의 문에 작은 균열을 만들어, 전혀 다른 기회를 제공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