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축복받으셨네요.

by 권민창

자신에게 맞는 일을 하고 있다면, 이 6가지가 반드시 충족될 것이다.


1. 출근이 즐겁다.

2. 일하는 동안 에너지가 넘친다.

3. 직장에서 인정받는다고 느낀다.

4. 남들에게 직업을 소개할 때, 자부심을 느낀다.

5.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허물없이 지내고, 그들을 존중한다.

6. 직장내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다.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행복하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직업 만족을 향한 길도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모두가 동경하는 직업은 없다.

다만 나에게 맞는 이상적인 직업이 있을 뿐이다.


직장은 무수한 변수들이 존재한다.

직업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무엇을 선호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 선호에 맞는 직업을 찾아야 한다.


어떤 직업은 안정적이지만, 큰 돈을 벌 수 없고

어떤 직업은 위험하고 도전적이지만, 큰 돈을 벌 수 있다.

또 어떤 직업은 체계적이지만 어떤 직업은 물 흐르는 대로 흘러간다.

우리는 어떤 종류의 직업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지 정확히 알고 있을까?

이에 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본적이 있을까?


저마다 능력과 가치관, 성향이 다르기에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은 꽤나 다행스러운 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최고로 친다. 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일을 최고로 생각한다. 그들에게 돈은 덜 중요하다.


필요, 욕구, 흥미, 기술, 가치관 그리고 성격에 있어 사람들은 제각기 다르다.

그렇기에, 만족스러운 직업을 구하려면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홍재는 어이가 없었다. 능력이 없다고 생각했던 직장동료가, 자신이 6개월동안 맡으려고 애써왔던

프로젝트의 담당자가 된 것이다.

홍재는 이 직장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았다.

홍재는 업무가 요구하는 분석력과 경험을 갖고 있었고, 동료들의 평판도 좋았다.

그런데, 도대체 왜 그 능력 없어보이는 동료가 홍재를 제치고 프로젝트의 담당자가 된 것일까?

그 동료는 누군가의 눈에 띄지 않고 홀로 조용히 장시간 일하는 것을 좋아했고,

담당 업무들을 꾸준하게 헤쳐나갔다. 사무실에서 유쾌하거나 붙임성 있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안정감이 있었고, 말썽을 일으키지 않았다. 사실 그 동료는 그 프로젝트에 '완벽히' 맞는 사람이었다.

반면에 홍재는 직원들을 자극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걸 좋아했다.

그는 복잡한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하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었고, 사람들과 함께 놀라운 일을 창출해냈다.

불행히도, 이런 활동들은 홍재가 맡길 원하는 프로젝트의 핵심 업무에 해당되지 않았다.


홍재는 맞지 않는 직장에서 4년을 허비했다는 사실에 힘이 빠졌다.

하지만 실제로 홍재가 잘못된 분야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홍재는 단지 그 프로젝트에 맞지 않는 부서에서 일해 온 것이다.

홍재는 같은 회사의 영업부로 자리를 옮겼고, 요즘은 새로운 위치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예시를 통해 직무에서 자신의 타고난 장점을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볼 수 있다.

자신이 잘하지 않는 일을 하게 되면, 수월하지도 않을 뿐더러 기술적으로도 빼어난 결과를 낳지 못한다.

무엇보다, 불행해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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