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기회가 있다는 것.
다른 걸 해보고 싶긴한데.. 불안해요.
짜증나고 힘들지만, 그만 둘 자신이 없어요.
직업이 없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 삶에 가장 큰 장애다.
그리고 안정자산(주기적으로 나오는 월급)은 무시하지 못하는 존재이다.
우리는 8시(또는 9시)부터 5시(또는 6시)까지 '회사'라는 곳에 나의 시간을 소비하는 댓가로
'월급'을 받는다.
주기적으로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은 내가 어디에 소속되어있다는 안정감을 준다.
즉, 최소생활권이 보장된다는 말이다.
퇴근하고 배가 고프면 맛있는 치킨을 먹을 수도 있고, 배우고 싶었던 춤을 배울 수 있는 어느정도의 금전적
여유가 생긴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일주일에 5일, 하루에 최소 8시간 최대 12시간을 '회사'에 투자해야만 그런 소소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이다.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전자를 생각한다.
반대로, 회사를 그만두고 더 나은 직장을 찾거나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후자를 생각한다.
이 사람들에게는 소속감과 안정감, 그리고 주기적으로 나오는 돈 대신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이 '시간'이 훨씬 중요하다. 자신의 꿈과 커리어를 이루기 위해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마틴 루터킹은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살면서 부딪치는 장애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배우는 것이다.기회의 문이 완전히 닫히고, 세워놓은 계획이 소용 없게 된다.' 라고 말했다.
결국, 이 방해거리들이 기회가 된다. 멈춰 서서 생각하라는 기회.
우리의 삶이 지금 이곳에서 어디로 향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하고,
의미 있는 일을 찾으려 한다면, 찾기 전에 자신에 대한 연구를 먼저 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일자리를 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구하려고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머릿속을 일주일 내내 차지하고 있는 생각은 무엇일까?
'아, 월요일이네. 언제 주말오지?'
'드디어 금요일이다. 주말에 놀아야지.'
직장이 싫증나서 죽을 지경이어도 아침이면 출근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가장 먼저 나를 파악하고, 꿈을 꾸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럼 대부분은 이렇게 말하겠지.
야, 현실적으로 생각해.
이 세상 최고의 자리는 현실적인 사람들이 빚어낸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꿈을 싣고 달릴 기차를 준비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 니 글 다 좋아. 근데 어떤 식으로 알아봐야되는데?
아래의 4가지 질문에 대답하며 스스로 깨달아보자.
1. 내가 누구인지 내가 알고 있는 것들로 표현한다. 즉 내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것들로
관심 분야 혹은 취미 활동이 어떤 것인지 보며 나 자신을 표현한다.
ex)안녕하세요, 독서로 사람들의 가치관을 변화시킬 권민창입니다.
2.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싶은지를 표현한다. 나이, 가치관, 지역, 문제점 등을 생각하며 나 자신을 표현한다.
ex)저는 모든 일에 열심히지만 지속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렇기에 진지하지만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진, 매사에 긍정적이고, 저의 단점을 보완해주실 수 있는 끊임 없는 성장동력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3. 내가 잘하는 것들을 말하면서 나 자신을 표현한다.
ex)저는 사람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그 사례를 글과 말로 풀어내는 것에
탁월한 재능이 있습니다.
4. 내가 무슨 가치관과 목표를 갖고 삶을 살아가는지 표현한다.
ex)저는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지 못한채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시행착오를 겪고 많이 방황하고 고생했기에,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도와주고 싶습니다.
누군가는 위의 질문에 거침없이 자신의 답변을 적었을 것이고,
누군가는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적지 못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그래도 괜찮다. 이 질문들이 당신의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했다면 그걸로 성공이다.
다시 한 번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거니까.
모든 것은 변한다. 그 속에서 나만의 뚜렷한 가치관이 없다면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기 마련이다.
잊지 말자. 가장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