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 16일 차

[부산 북구] 걸어서 건강 속으로,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 30일 도전기

by 삶과앎

16일 차 걷기 생활 : 위기다


하루종일 2,687보 걸었다. 늦은 시간 복귀로 인해 걷기 운동할 시간이 없다. 지금이라도 나가서 걸으면 되지만 할 일이 너무 많다. 이제 본격적으로 바쁜 프리랜서 생활이 시작되나 보다. 글 쓰는 시간조차 아깝게 느껴지만 단디 맘먹고 시작한 챌린지인 만큼 포기할 수는 없다.


오늘의 참담한 실패가 위기는 아니다. 진짜 위기는 오늘과 같은 날이 점점 더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처럼 늦게까지 실내에서 일을 하고 집에 와서 자료 만들기 등 작업을 하기 시작하면 정말 시간내기 힘들어진다. 20~30분 실내 자전거 타기를 통해 운동은 꾸준히 할 수 있지만 만보를 걷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20일 이상은 가능하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글쓰기도 매일 포기하지 않고 쓰려한다. 딱히 중요하지는 않은데, 나름 자존심을 걸어 본다.


문화도시가 되려는 북구

그리고 나


내가 살고 있는 북구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이 한창이다. 오늘 저녁에 문화이음터 포럼 - 모두에게 열린공간 아지트(AZT)가 열렸다. 북구 문화도시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고 평생학습 공간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많아 포럼에 참가하게 되었다.


부산의 15분 도시와 문화공간의 관계성, 시대에 따른 문화공간 및 문화n예술의 변화 흐름, 생활문화에 대한 가치와 관점, 도시재상과 문화공간 등 각계 전문가들의 알토란 같은 이론과 현장 이야기가 잘 녹아져 참석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강의 때 사용하는 KEY 인사이트 분석을 통해 오늘의 배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Knowledge -부산의 15분 도시 구상의 근간, 문화담론의 필요성, 단어가 같은 폐쇄성과 확장성, 생활문화의 가치, 문화도시정책의 방향성, 다른 분야에서 바라보는 평생학습 등


Emotion - 오랜만에 배움에 대한 열정 각성 및 실천 의지 향상, 유쾌하면서도 즐거운 마음, 뿌듯함 등


Yours - 평생학습 공유 공간 딩굴딩굴공작소(DDF)의 새로운 운영 방안을 구상하는 계기, 근거리 평생학습망 구축의 새로운 관점 발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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