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 19일 차

[부산 북구] 걸어서 건강 속으로,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 30일 도전기

by 삶과앎

19일 차 걷기 생활 : 다시 회복


오늘은 컨설팅 두 건과 수다 모임, 그리고 회의 한 건의 일정이 있다. 오전 컨설팅을 마치고 다시 집에 와서 점심 먹은 후 오후 컨설팅한 후 DDF에 가서 수다모임 진행했다. 이때까지 딱히 오래 걸을 일이 없어 2천보 겨우 넘겼다.


저녁식사를 한 후 구포청년센터 감동에 가기 위해 구포역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니 시간이 19시 35분이다. 20시 회의 시간까지 조금 여유가 있어 구포역 주변을 걷기 시작했다. 시간 맞춰 회의 참석한 후 21시에 집에 도착하니 4, 126보 나왔다.


오늘마저 실패할 수 없다는 생각에 바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집 밖으로 나와 아파트 주변을 크게 돌기로 맘먹고 단순히 걸음수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기 위해 빠르게 걷다기 평지가 나오면 뛰기도 하며 한 시간 이상을 운동하니 최종 10,491보 나왔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땀을 식혀주는 청량감이 매우 좋다. 나흘 만에 챌린지 성공한 것도 기쁘다. 걷는 동안 롯데의 멋진 경기 승리까지 곁들여져 기분이 더 좋다. 무엇보다 챌린지를 잠시 잊고 운동에 매진한 것이 젤 좋긴 하다.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활동가 직무매뉴얼


어제 따끈따끈한 책자를 받았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사, 경남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무매뉴얼 제작을 시작했다. 현재 경남의 세 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활동가 양성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 운영을 위해 활동에 필요한 매뉴얼을 만든 것이다.


지역평생교육사업 중 평생학습도시를 중심으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며 평생학습 활동가(평생학습 매니저 등) 양성과 운영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행정력이 마을단위까지 미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주민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들이 하는 활동의 가치에 비해 자원봉사 수준의 지원은 전문성을 높이거나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소수의 지역에서는 인건비를 지급하며 전문적인 활동까지도 할 수 있게 하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단순 업무나 보조 위주의 업무를 수행하는 정도다.


이에 반해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활동가는 상대적으로 높은 인건비를 받으며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생학습이 갖고 있는 예산 확보의 어려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물론, 그 외 고민하고 보완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한다는 측면에서 나름의 가치를 갖고 있다.


직무매뉴얼 또한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제작되었기에 계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필요하다. 한 번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러한 시도가 쌓여 탄탄한 성과로 가는 길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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