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이맘때가 되면 봉숭아 꽃과 잎을 뜯어 돌로 찧은 다음 손톱에 물들인 기억이 있으시죠? 매니큐어가 생기면서 봉숭아 물들이기는 추억의 놀이가 됐는데요. 코로나로 어디 나가기 힘든 요즘 봉숭아 물들이기를 하면서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얘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파트 담장 아래 꽉~ 차게 핀 봉숭아를 몇 개 따다가 아이들 손에 봉숭아 물을 들여줬는데요. 반응은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요즘 아이들도 봉숭아 물이 드는 걸 신기해하더라고요. 만약 주변에서 봉숭아 꽃을 찾기 힘들다면 문방구에 가보세요! 가루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자 그럼 이제 영상을 보면서 아이와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세요!
강은혜 기자 navisky@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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