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키즈

우리 아이 이유식, 직접 만들까? 사서 먹일까?

'괜찮아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9회

by 올리브노트

선배맘들이 이르길~ 육아를 하면서 찾아오는 몇 가지 고비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유식'이라고 합니다.


특히 초기 이유식은 미음 형태로 쌀과 야채 등을 잘게 다져서 뜨거운 불에 오래도록 저으며 만드는데요. 그러다 보면 출산 후 아직 온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한 손목 관절이 욱신거리고요.


그나마 겨우 먹고 자던 시간을 더 쪼개서 이유식을 만들다 보면 스트레스가 팍팍! 쌓입니다. 그 스트레스는 그대로 아이에게 전해질 수도 있겠죠?

1882_4845_3929.jpg 직접 빻고 갈아 정성껏 만든 이유식

이렇게 힘든 엄마 아빠를 위해(?) 여러 이유식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종류의 이유식을 만들어 팔고 있는데요. 부모 입장에서 사 먹이면 편하긴 한데 왠지 '내가 나쁜 엄마 혹은 아빠가 아닐까?'라는 죄책감이 스멀스멀 밀려옵니다.

1882_4846_3956.jpg 정성껏 만들어진 시판 이유식.

여러분은 아이를 키울 때 '정성껏' 이유식을 직접 해먹이는 게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정성껏' 만들어진 이유식을 사 먹이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아이에게 이미 이유식을 먹여봤거나 앞으로 먹일 예정인 올리브노트 기자들의 생각을 한 번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참고로 저희 콘텐츠가 궁금하신 분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올리브노트'를 검색하시거나 매주 목요일 네이버 맘키즈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올리브노트 olivenote@olivenote.co.kr

<저작권자 © 올리브노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나는 동생과 다르다'..형제가 된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