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키즈

21화 벌써 머리가 지끈지끈..'명절증후군' 어쩌죠?

괜찮아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by 올리브노트


폭염 속 아이와 함께 지지고 볶았던 여름방학도 끝~!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달력을 본 순간 또다시 머리가 아파옵니다.


9월23일부터 시작되는 빨간 날들의 향연. 보통의 공휴일이라면 마냥 기뻤을지 모르겠지만 달력 숫자 아래 보이는 '추석'이라는 두 글자!!


올해는 또 얼마나 많은 전을 부치고 얼마나 많은 설거지를 해야 할지.. 그런 와중에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지인들의 해외여행 소식에 내 기분은 또 얼마나 처질지.. 그런 속도 모르고 본가에 왔다며 거실에 대자로 누워 코를 골며 잠들 남편의 모습까지. 생각만 해도 숨이 턱턱 막혀 옵니다.


내 일이 되고 보니 어릴 적 친정엄마가 명절 한 달 전부터 왜 그렇게 시름시름 앓았는지 이해가 되죠.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제사를 지내는 전통이 이어지면서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남성들도 명절 기피증을 겪는다고 해요. 아내의 명절증후군이 쉬이 지나가길 바라며 명절 내내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서러울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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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아내와 남편) 모두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는 방법은 정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걸까요?


결혼 후 명절 스트레스를 1도 받지 않았다는 다산의여왕과 결혼 후 아내와 부모님의 눈치를 보느라 살이 빠질 지경이라는 둥이아빠, 결혼한 첫해 울분을 참지 못했지만 점차 명절 스트레스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옆집언니, 그리고 차라리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 게 낫겠다는 싱글족 시리님과 함께 명절증후군에서 벗어날 실마리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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