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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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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영어 중독자라니까
Jan 5. 2021
중환자실에서
/이명애
곡예사도 아니면서
오른손 왼손 칭칭 감고
왼발 오른발 둘둘 말아
푸른 천정에 꽁꽁 묶여있네
왜 이러고 있어요
갇힌 창살 시든 불꽃
흐르는
슬픔 목놓아도
왜 대답이 없어요
해님 달님 얼크러 설크러
동아줄 타고 가는 나라
조금만 더 이따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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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불꽃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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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영어 중독자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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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트이는 90일 영어 글쓰기
저자
영어로 에세이를 10년간 쓰고 가르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정신적인 치유를 얻었고 글쓰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밴드<매일세줄90일영작마스터>의 파운더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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