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길 위에서 나의 지금을 사랑하며 살아봅시다
8월의 어느 특별한 날
우연히 길 위에서 만난 무료 전시회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경춘선숲길에서 열리고 있었다
어떤 마음으로 그리고 새겼는지
상상만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우리의 역사 우리의 이야기
판화에 담긴 100여 년 전의 꿈
그 꿈을 이룬 지 80년이 된 올해
저마다의 길 위에서
우리 모두
나의 지금을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그럼에도 세상을 따뜻하게 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메마른 땅에서도 피어나는 새싹처럼 말이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