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안녕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 말을 한다.
별다른 의미 없이, 습관처럼.
우리 아파트 단지 내에 경비업무를 보시는 분들 중 마주칠 때마다 항상 인사를 건네주시는 분이 계신다.
"안녕하세요. 출근하시나 봐요"
"안녕하세요. 퇴근하시나 봐요"
"안녕하세요. 애기가 많이 컸네요"
편안한 웃음으로 다가와 건네는 인사말에 미소를 지으며
나 또한 밝은 목소리로 안녕을 전한다.
그런 사소한, 어쩌면 아주 평범한 인사가 주는 따듯함이 나는 참 좋다.
‘안녕’의 사전적 의미는 ‘아무 탈 없이 편안함’이다.
그러니 ‘안녕하세요’란 말은,
결국 “아무 탈 없이, 오늘도 편안하세요”라는 인사가 되는 셈이다.
매일 누군가와 마주치며 별 뜻 없이 건네는 안녕이라는 인사는
상대의 무탈함과 편안함을 기원한다는 뜻이다.
무심코 건네는 간단한 인사말에도 우리는 매일 서로의 안녕을 바라고 있던 것이다.
오늘은 사랑하는 이에게 힘차게 건네어보길 바란다.
오늘 하루도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