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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 폴라리스 Jan 25. 2017

2017년 월간폴라리스 두번째 이야기 '나도 사회인!'

월간 <폴라리스> Vol.181  '나도 사회인!'

월간 <폴라리스> Vol.181  '나도 사회인!'  [아이의 사회생활] 이 발간되었습니다.


나 혼자서는 따로 행복해질 수 없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달라이 라마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1월과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3월, 그 중간쯤에 와 있습니다. 아이의 어린이집․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부모들의 마음은 아마 설렘 반, 걱정 반일 것입니다. ‘아이가 잘 적응은 할까’ ‘좋은 선생님을 만날까’ ‘혹시 친구에게 맞거나 따돌림을 당하진 않을까’ 그런 걱정 속에서 아이의 첫 사회생활의 성공적인 시작을 응원하고 있을 겁니다.

어린이집․유치원은 아이가 사회로 나아가는 첫 번째 통로입니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란 로버트 풀검의 책 제목처럼 아이들은 정직, 공평, 배려, 인내, 존중 등 더불어 살아가는데 기본이 되는 덕목을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배웁니다. 한편, 아이들의 사회생활과 함께 부모에게도 또 다른 사회적인 관계가 시작됩니다.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내 아이를 ‘우리 아이’로 함께 키울 조력자를 만나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예전에 아이를 동네에서, 골목에서 함께 키웠던 것처럼요. 내 아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유치원 문 앞에서 만난 아이, 부모를 대하는 것으로 시작은 충분합니다.
<폴라리스> 2월호에서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단체 생활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입학을 앞두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선배 부모와 전문가, 교사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아이들은 충분히 잘 해낼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이 튼튼한 뿌리가 되겠지요. 부모의 조바심은 금방 아이에게 들통이 나기 마련입니다. 아이를 믿고 적응해 나갈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사회인이 된 아이의 시작을 축하합니다.

[20P] COMMENT  부모의 속마음
[22P] ESSAY  친구를 찾습니다
[24P] COUNSELING  함께 산다는 것에 관하여

[30P] ESSAY  우리는 하나다?
[32P] FEATURE  각 나라의 사회성 교육
[36P] FEATURE  부모들의 커뮤니티
[40P] COMMENT  아이의 속마음
[42P] ESSAY  너의 세상

[44P] PEOPLE  엄마들의 작은 사랑방
[50P] FEATURE  내 아이에게 맞는 원은?
[54P] FEATURE  어린이집, 유치원 고를 때 체크리스트
[56P] FEATURE  사회인의 조건
[60P] PHOTO ESSAY  유치원의 하루
[68P] FEATURE  어린이집·유치원 입학 전 준비 
[72P] COUNSELING  바른 생활 습관, 즐거운 1학년 

[78P] Q&A  내 아이의 사회생활 이대로 괜찮나요? 

[84P] ITEM  단체 생활을 부탁해                                                                                                      
[88P] SPACE  친구야, 같이 놀자 
[96P] PLAY  사회성 쑥쑥 놀이
[102P] BOOK  단체생활, 어렵지 않아요
[106P] READERS' Q&A  <폴라리스>에 물어보세요
[107P] BACK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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