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알면 답이 보인다.
많은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의 수명은 늘었고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 점차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중 운동은 건강의 핵심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면 운동을 떠올리듯 우리가 건강이라는 것을 목표로 했을 때 운동과 영양이 빠진다면 단팥빵에 팥이 없는 것과 같겠죠.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라고 생각을 하고 주변 피트니스 클럽을 방문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은 찾아보긴 쉽지 않습니다 운동을 막상 시작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오래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운동을 포기하는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한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바로 운동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운동이란 무엇인가?
사전에 운동이라고 검색하면 “사람이 몸을 단련하거나 건강을 위하여 몸을 움직이는 일”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몸을 움직이는 일 과연 우리는 몸을 움직이면 운동을 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혼동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단순히 움직이는 것이 운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운동에는 역치가 존재합니다 즉 내가 어느 적정 이상의 자극을 주지 않으면 운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기 전 신체 활동과 운동의 차이점을 확실히 구별하실 줄 아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체중이 100kg인 남성과 70kg인 남성이 트레드밀 50분을 5강 도로 걸었다고 가정했을 때 과연 그것은 운동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00kg인 남성이 강도 5를 걷는 동안 심박수가 60% 이상 7~80%까지 올라갔다면 운동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70kg인 남성이 50분 동안 심박수가 2~30% 정도 오르고 50분을 걸었다고 가정했을 때 그것은 운동이라고 표현하기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운동 강도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무작정 몸을 움직이면 운동을 했다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우리가 운동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입니다.
운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는 목표가 없는 지루한 트레드밀 위에서 무작정 노래를 듣거나 tv를 보거나 유튜브를 보며 무작정 걷는 것입니다.
강도에 변화 없이 시간의 변화 없이 오늘도 많은 사람들은 트레드밀 속도 5에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걷고 있습니다.
운동이 끝나면 생각하죠 아! 난 오늘도 해냈어! 하지만 몸에 변화를 찾아보긴 어렵고 단시간 변화가 있더라도 그 이상의 변화를 느끼 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시점에서 바로 “포기”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다른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100kg 남성과 70kg 남성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모든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스쿼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다음날이 되면 생전 처음 느끼는 고통을 느낍니다(운동을 제대로 했다면)
하지만 이고 통은 초보자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큰 고통입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지연성근육통(DOMS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이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운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개별성의 원리
사람은 같을 수가 없습니다 같은 키와 같은 체중이더라도 과거 운동 경험과 현재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운동 수행능력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유전적으로 뛰어난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또한 과거 운동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운동능력이 뛰어 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운동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운동능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개별성의 원리라고 부릅니다.
운동을 이미 하고 계시는 분이나 이제 운동을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자신의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기준을 남에게 두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나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 먼저 객관적인 평가를 한 후 운동을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나의 객관적인 데이터가 쌓이면 그 데이터를 한 스텝 한 스텝씩 올라가는 재미만으로도 운동이 지겨워지고 힘들기만 한 지루한 것이 아닌
하나하나 나의 작은 목표가 될 것이고 그 작은 목표를 달성할 때 느끼는 재미만으로도 운동을 계속 이어나가 실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이번 주 트레드밀 강도 5로 걸으셨다면 다음 주는 5.1로 걸으시는 걸 추천하고 다다음주에는 5.2 더 나아가 달릴 수 있는 그날까지 한 스텝씩 발전해 나가셔야 합니다.
운동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운동에 대해 이해하시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희망하겠습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은 밑에 첨부 하겠습니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yskyblue28&logNo=221857257324&navType=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