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일은 당연히 즐겁고
나와 잘 맞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연애를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머릿속으로 생각한 이상형과
나와 행복한 연애 생활을 할 수 있는 연인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좋아한다는 것은 기호의 문제이지만
연애는 구체적인 현실이다.
그리고 현실은 좋아하는 마음과 동경이 다가 아니다.
다카하시 슌스케
<천천히 그러나 탁월하게>
내가 좋아하는 일이
나와 잘 맞는다는 것은
인간이 바라 마지않는 최상의 상태다.
일을 해보지 않으면 좋아하는 일을 발견할 수 없다.
막상 일을 해보면 싫어했던 일이 좋아지기도 하고,
좋아했던 일이 싫어지기도 한다.
일해보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발견했다는 것은 마치
방 안에 앉아 수영을 하겠다는 것과 같다.
일단 물속에 뛰어들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미우라 아쓰시
<일하지 않으면 자신을 발견할 수 없다>
ps. 나이키는 언제나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