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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p May 03. 2024

도매장 홍보와 판매

매장을 알리는 행위는 할수있다면 최대한 다양한 방법이면 좋다.   



매장앞을 지나가다 문의가있을때


플랫폼에 업로드후 문의가있을때


SNS업로드후 문의가있을때


대표적인 누구나 다 아는 위에 3가지 정도의 방법이있다. 직접 발로 뛰는 사람들도있다. 도매매장을 낸 이유는 하나다. 손님을 만나기위해서다. 좋지 않은 위치의 매장이어도 반드시 손님은 온다. 아예오지 않는곳이라면 있을 이유가없다.




APM 과 디오트라면 어디 구석에있어도 사람이 오기는 온다. 자리가 안좋다고 장사를 못할 이유는 없다. 자주 지나다니는 동선이 아니더라도 가끔은 시간내서 도매매장을 구석 구석 돌수밖에 없다. 이런 활동이 없는 소매라면 별로 열정이 없기때문에 매장이 잘 발전해나가지 못한다. 




어렵게 손님을 맞이하고 판매를 하게되면 놓치지 않는 활동을 해야한다. 단골로 무조건 만들어야 가능성이있다. 이 단골은 나중에 좋은자리로 이동하게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수있다. 좋지 않은 자리에서도 충분히 버텨내야 좋은자리에서 실력을 발휘할수있다.




손님에게 신뢰를 얻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다. 가져간 옷이 잘팔려야하는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옷을 만들다보면 그런옷이 20~30가지 정도 만들면 1~2개 정도가 생긴다. 나머지 10여개는 재고로 남는다. 대신 잘팔리는 디자인은 올해도 내년도 내후년도 잘 팔릴 가능성이 높다.




실력이 쌓일수록 잘팔리는 옷의 갯수가 늘어나고 실패하는 옷이 줄어든다. 이런 귀한 옷으로 하나씩 비중을 높여가는것이다. 잘팔리는 디자인이 차곡차곡 몇년에 걸쳐 쌓이면 사람없는 골목에서도 포장된 물건은 많아진다.





별다른것 없는 다 아는 방법이지만 이 단순하고 상식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큰집이 될수있다. 창의적이고 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런 방법들은 쓰지못했다. 필자의 내성적인 성격에도 잘 맞지 않고 위에 방법만으로도 크게 부족함이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효과적인 다양한 방법을 안다면 꾸준히 해보는것이 좋다.





물건에 많은 신경을 쓰는것은 반드시 선행이 되어야한다. 잘팔리는 물건을 발굴하는것과 홍보가 동시에 되어야한다. 홍보는 물건을 봐주는것까지다. 지속적인 재 구매를 장담하지 못한다. 재구매는 옷의 디자인과 가격 그리고 생산 속도이다. 그 이후에 홍보가있는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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