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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as Mar 27. 2023

월요병 없는 월요일

하루하루가 요일 없이 이어지는 기분이다. 공기 중에   먼지 같달까, 영원히  시간에 정박되어 늙지 않을 것만 같다. 밤이 새도록 이야기하고 싶어 얼굴을 맞대고 입술의 주름을 세면서  시간은 너무 느리니까 당신의 오늘 어제 과거 전생 세포였던 시절의 이야기까지  듣는다 해도 먼지처럼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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