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루하루가 요일 없이 이어지는 기분이다. 공기 중에 붕 뜬 먼지 같달까, 영원히 이 시간에 정박되어 늙지 않을 것만 같다. 밤이 새도록 이야기하고 싶어 얼굴을 맞대고 입술의 주름을 세면서 내 시간은 너무 느리니까 당신의 오늘 어제 과거 전생 세포였던 시절의 이야기까지 다 듣는다 해도 먼지처럼 떠 있겠지.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