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기력감에 빠진 패트릭씨,
밥맛 입맛 군것질 맛 등등 맛이란 맛은 다 잃은 패트릭씨예요.
직장에서... 사회에서... 인간관계에서...
딱 집어 어느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여간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네요.
모처럼 반가운 휴일이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꼬박꼬박 잘 챙겨 먹으며,
집에서 편히 쉬었답니다.
'괜찮아, 또다시 기운 내서 다가오는 내일을 살아가는 거야!'라고,
마음속 다짐을 해보는 패트릭씨.
아무도 위로해주지 않아도,
패트릭씨는 괜찮습니다.
나 자신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사람이 없기에...
오늘도 패트릭씨는 본인 스스로를 위로하며,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