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을이에요. 나무들도 옷을 갈아입는다고 표현하는 그 가을이에요. 오늘은 뉴스에서 단풍구경에 나들이 나온 등산객들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단풍구경 이야기가 나오니, 저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재빨리 친구들한테 이번 주말은 단풍구경 가자고 문자를 보냈죠. 다 같은 마음이었을까요? 다들 좋다는 반응이네요.
좋은 걸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걸 나 혼자 알고 느끼면 재미없잖아요.
안 그래요?
따뜻한 이야기와 소소한 문장들이 나 혹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