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바른생활

우리의 일상

by mysuper

매일 아침, 알람 소리에 억지로 잠에서 깹니다.

어쩔 때는 알람을 다시 끄고 잘 때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일은 너무 고된 일입니다.

가뿐하게 일어나고 싶어도, 아침잠이 많은 제게는 너무나도 힘든 일이지요.


일어나는 시간 30분 전부터 카운터를 셉니다.

다시 15분이 남은 걸 보고 좀 더 잡니다.


그리고 마지막 5분이 남은 걸 보고... 좀 더 눈을 부칩니다.

어김없이 알람 소리가 제 귓가에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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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30분 전에, 일어났다면.... 여유 있는 아침이 될 테지만,

그것보다 조금이라도 잠을 더 자는 게 저한테는 무척 소중합니다.


아직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침대에 가만히 앉아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5분이 지나면 체념한 듯,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갑니다.

그리고 세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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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둥지둥 나와 시계를 봅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은 15분.


대충 스킨과 로션을 바르고,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립니다.


그리고는 생각합니다.


"내일은 일찍 좀 자야겠어. 잠 좀 푹 많이 자야지...."


매일 같은 다짐을 하면서도 저녁 늦게 자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잠들기 전, 새벽에는 왜 이렇게 해야 하는 일들이 많고, 생각이 많아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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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머리를 말리고.... 옷을 입고.... 집을 나섭니다.



이게 바로 우리의 되풀이되는 '일상' 이겠죠...


저를 포함하여 오늘도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분께 응원하고 싶네요.


우리는 이미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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