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 베이스

현대인들의 중독과 예술적 미장센?을 시퀀스로 연결한 베이스는 인생..?

by 포터블 나잇

아주? 예전에 발행된 추억의 글인데..

지금 다시 보니까 묘하게 웃음이 나오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올려 봅니다.

앞으로 <카페인>의 함량 초과와 그것의 관리는 시대의 화두가 될 수 있기에 공유합니다.

부디 절주 못지않게 절카?하는 건강한 라이프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일요일 오전.. 언제나 그랬듯이?【반응】이 없는 일을 지속한다는 것은 늘 피로하다.; 선물 같은 시간 일요일 아침인데도.. 뒷 목이 뻣뻣하다. 멀리 가기는 어려울 거 같고 【일산대교】를 건너서 일단 킨텍스의 드넓은 전용? 주차장에 차를 파킹해놓고 다음 일을 생각해 보자.. 오늘은 부디 밥 값보다 주차비가 더 나오지는 않기를 바라며..


오늘 1 전시장과 2 전시장 모두 아무런 행사가 없다.."오히려 잘 됐다.;" 어차피 휴식과 영감을 얻으러 온 것이까.;"그리고 발길을 쉼과 기분전환의 최종 대부자? 【호수 공원】으로 옮긴다. 햇살이 따뜻하고 사람들의 즐거운 표정에 더해서 푸른 숲과 드넓은 호수의 풍경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래서 누군가 인간을 【자연의 일부】라 칭했던 것일까..




최근 카페인 디톡스?를 심하게 했더니 금단증상으로 스트레스가 좀 더 심해진 듯하다. 큰 마음을 먹고 편의점에 들러서 콘트라 베이스급? 커피 중에서도 【블랙&샷】,【FULL BODY】등의 카피로 도배? 된 녀석을 고른다.. 아무튼 독하게 진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대기업 담당자의 마음을 받아주기로 한 것이다. 일상에서 【미장센?】과【시퀀스;】를 중시하는 예술인답게 페트와 어울리는 검정색 빨대를 꽂고.."저 카페인 수혈? 하려고 마시는 거 아닙니다."를 보란 듯이 우아하게 조금씩 커피를 마시며 문득 페트병을 보는데..


카페인의 함량이 257mg라는 것에 흠칫했다. 아무리 그래도 "마시고 죽으라는 것일까.. 너무하네;" 고함량 카페인의 수혈을 끝내고 공원의 조금 새로운 곳으로 접어드니 나무와 의자 그리고 운동기구들이 있는 유니크? 한 장소를 발견하고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는데..【카페인】에 취했는지 아니면 그곳의 분위기 때문인지 알 수 없는 묘한 몽롱함? 과 편안한 분위기에 빠져든다.


그리고 문득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은 청불;액션 영화로 살기 위해서 미친 사람?처럼 아드레날린을 찾아 헤매며 미친 액션을 선보인 영화 【아드레날린 24】가 떠올랐고.. 이참에 현대 도시인들의 고독과 피로 그리고 【중독】에 약간의 누아르? 적 액션을 가미한 단편 영화를 한 번 구상해서 크랭크 인?을 해볼까 생각했는데.. 물론 그 영화의 제목은 당연히 지금 내가 손에 들고 있는 【콘트라베이스 24】가 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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