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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가족 여행지로 참 매력적인 도시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많아 하루하루가 새롭다. 이번 글에서는 도쿄 자유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가족 친화적인 명소 6곳을 소개한다.
도쿄는 봄과 가을, 3~5월과 9~11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다. 평균 기온은 12~22도 정도로 쾌적해 가족과 함께 돌아다니기 알맞다. 한국에서 도쿄까지는 직항 기준으로 2~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짧은 일정으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센소지에서는 전통 일본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찰이다. 기모노를 대여해 골목을 걸으면 여행 사진이 한층 더 멋스러워진다. 나카미세 거리에서는 닌교야키, 멜론빵 등 다양한 간식을 맛보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판다, 코끼리,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우에노 동물원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어른들은 공원 산책과 박물관 구경까지 즐기며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다. 우에노역에서 내려 바로 걸어갈 수 있으며 바로 옆에 도쿄 국립박물관도 있어 이리 저리 이동할 필요 없이 하루 종일 이 일대에서 시간 보내기 좋다.
가족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도쿄 디즈니랜드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다채로운 어트랙션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끼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여행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미리 예매와 패스트패스를 활용하면 긴 줄을 피할 수 있어 계획적으로 움직이기 좋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조차 여행의 즐거움이 된다. 매년 세계 도시 순위 5위 안에 드는 도쿄가 얼마나 큰 도시인지 단번에 체감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근처 카페에서 위에서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하면 도쿄 도심의 활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낮에는 후지산, 밤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다. 전망대 외에도 쇼핑몰, 수족관이 붙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일반 전망대뿐만 아니라 공중 복도에서을 허공을 걷는 듯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도쿄에서 약 1시간 거리인 가마쿠라는 전통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해안 도시다. 거대한 대불이 있는 고토쿠인 사찰을 방문하거나, 코마치도리 상점가를 걸으며 전통 간식과 기념품을 즐길 수 있다. 바닷가 접근성도 좋아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 알맞은 가족 여행지다.
그랜드먼데이 긴자
그랜드먼데이 긴자는 긴자 한복판에 위치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숙소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객실, 깔끔한 어메니티 덕분에 가족 여행으로 머물기 좋다. 주변에 카페, 레스토랑, 쇼핑몰이 많아 도쿄 여행 시작점으로 딱 알맞다.
카락사 호텔 프리미어 도쿄 긴자
카락사 호텔 프리미어 도쿄 긴자는 신바시와 긴자역 근처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도쿄 타워와 긴자 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뷰를 갖추고 있으며, 커넥팅룸과 와이드 침대 덕분에 가족이나 친구와 머물기 좋다. 라운지에서는 계절별 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