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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명선 Dec 04. 2018

[모임 공지] <내가 없다면> 독서모임  

책을 증정합니다!

(참가자 모집이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 


1.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발행한 따끈따끈한 신작 장편소설 <내가 없다면>을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모임을 진행합니다.

이 모임은 특별히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해주시기 때문에, 참가자분들께 15,000원 상당의 책 1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모임입니다! 

책은 12월 12일 이후 배송료(3천원)를 내고 배송을 받으시거나, 리지블루스에서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2.

<내가 없다면> 

by 애덤 해즐릿, 은행나무 출판사



<내가 없다면>은 데뷔작부터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던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 애덤 해즐릿의 소설입니다.

이 작품 역시 퓰리처상과 앤드루카네기메달,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우울증을 소재로한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현지에서 많은 독자들을 울렸습니다.

정밀한 문장과 입체적인 캐릭터가 돋보입니다. (은행나무 출판사의 소개 메일에서 발췌) 


#줄거리

형이 죽었다는 고백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시간을 거슬러 1960년대 전도유망한 두 남녀의 연애담으로 이어진다. 대학을 졸업하고 정해진 삶의 수순을 벗어나 영국으로 향한 마거릿은 존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존이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혼을 강행할 것인가, 예견된 고통 앞에 한 발 물러설 것인가 하는 갈림길에서 그녀는 존의 곁에 남기로 결심한다. 

이후로 17년, 세 아이의 엄마가 된 마거릿은 언제 또 다시 존의 상태가 나빠질지 몰라 신경이 곤두서는 한편, 존이 딸 실리아와 막내 앨릭과 달리 유독 첫째 마이클에게 소원한 점이 원망스럽다. 하지만 실제로는 존만이 마이클을 알아본다. 자신의 맏이도 자신과 같은 괴물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출처 : 알라딘


3.

- 모임 일시 : 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2시-4시 


- 장소 : 수원 리지블루스


- 참가비 : 1만원(음료 및 다과 포함)

>> 책을 미리 수령하실 경우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책 미수령시 3일 전[11/26 수]까지 취소할 경우 환불 가능합니다. 


- 모집 인원 : 최소 2명 ~ 최대 8명 


- 신청 방법 : 참가자 모집 마감 


- 문의 사항 : 댓글/카카오톡 '리지블루스'/인스타그램 DM(@bookstore_lizzyblues)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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