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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주먼지 삼팔이 Jan 24. 2023

1. 너에게 쓴다

짧았던 스침에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글을 쓴다.

오지랖으로 느낄까 조심스럽게 단어를 고르며 위로와 걱정의 마음을 담는다.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너만 그런 게 아닌걸.

그러니까 너는 그래야만 되는 사람이 아니야.


부디, 이 글들이 너에게 스며들어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차가운 너의 손이 따뜻해 지기를.

너를 위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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