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 괴롭히기

by 길이

눈이 솜뭉치처럼 조용히 이쁘게도 내린 날

심심해하는 쪼꼬를 위해 산책을 했다.


아직 감기가 낫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착한 뚱마는 쪼꼬 널 위해 추운 날 산책까지 시켜줬는데, 너 혼자 개 편하게 자는 꼴이 몹시 보기 싫다.

자는 너를 괴롭혀야겠다.


새근새근 잠든 쪼꼬


귀찮게 한다고 감히 뚱마를 째려봤겠다.



네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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