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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모차르트!>,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예술 이야기 

Talk of the town! Musical <모차르트 Mozart!> & <루드윅 Ludwig: 베토벤 더 피아노>



오늘도 잘 보내고 계시나요?


대부분 칩거 생활로 상반기를 보내고 나니 문득 '이 상황에 좀 더 적극적으로 적응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러다 한 해의 모든 기억이 코로나 일 것 같아서 그동안 미뤄뒀던 공연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영화는 집에서도 볼 수 있지만 공연은 현장감이 더해져야 제맛이잖아요. 평소에도 방역을 잘 지키지만 공연장이나 전시장 갈 땐 특히 더 신경을 씁니다. 공연장 역시 자체 소독은 물론 관람 시 열 감지기 통과 및 체온 체크 기본 2회 이상, (전자 혹은 수기)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사용, 관람 시 마스크 전 시간 착용이 기본이고요. 한자리를 띄고 앉을 수 없는 공연장들이 대부분이라 저는 가급적 KF94를 쓰는데 긴 공연은 확실히 숨쉬기가 힘들긴 해요. 그래도 뭐 코로나 시대에 이 정도 노력은 당연한 거니까 잘 준수하다 보면 완벽한 일상을 되찾는 날도 조금은 더 빨리 오겠죠. (^ ^)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집콕만 했던 분들께 개인 방역 준수하며 한 걸음만 조금 더 나아가시라고 장안의 화제!(talk of the town) 뮤지컬을 소개드립니다.


뮤지컬 <모차르트> <루드윅> 홍보 포스터 출처: 인터파크 티켓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를 꼽는다면?

취향의 문제라 나오는 대답은 제각각이겠지만 이 이름을 부정할 사람은 없겠죠.

'모차르트 그리고 베토벤'

클래식 전공자나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이들의 음악을 우리는 분명 들어봤고, 곡과 제목을 연결하지 못할 뿐 어느 정도 뒷부분의 멜로디를 흥얼거리기도 하죠. 몇 백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이들의 음악과 삶의 이야기는 후대 예술가들을 통해 연주는 물론 책, 영화, 연극, 오페라, 뮤지컬 등으로 재생산되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라이선스 뮤지컬 <모차르트!>(2020.06.16 - 2020.08.09, 연장 협의 중)와 대학로 TOM 극장에서 상연 중인 창작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2020.06.30 - 2020.09.27)는 인물사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연결해서 보면 흥미로운 지점이 더 많아서 함께 보길 권해드립니다.



(왼) Wolfgang Amadeus Mozart(1819)   (오) Portrait of Ludwig van Beethoven when composing the Missa Solemnis(1820)  출처: 위키피디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1756-1791)와 루트비히 판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1770-1827)은 '천재'라는 말로도 담을 수 없는 예술가죠. 절대 평가가 되어야 할 예술에서 굳이 우열을 가릴 필요는 없지만 두 사람은 '위대한'이란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을 예술적 성과를 이룬 불세출의 아티스트입니다. 그들의 시대에도 이들의 천재성과 음악성은 두루 인정받았고 현재까지도 그들의 음악과 드라마틱 한 삶은 여러 장르에 창작 모티브를 제공하며 영감의 뮤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죠. 월드 클래스의 인지도 덕분에 이들에 관한 '팩션 faction(fact+fiction)’ 창작물은 무한히 발전 중이고 그들을 소재로 한 뮤지컬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도 말이죠.


MOZART! - THEATER AN DER WIEN, 1999 - 2001  © VBW 출처: https://www.musicalvienna.at


뮤지컬 <모차르트!>(1999)는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THEATER AN DER WIEN에서의 초연(1999- 2001)을 시작으로 독일, 스웨덴, 일본, 헝가리, 중국 등 9개국 2200회 이상 공연을 선보이며 24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메가 히트작입니다. 뮤지컬 <엘리자벳> (1992), <마리 앙투아네트> (2006), <레베카>(2006) 등을 만든 세계적인 극작가 · 작사가인 미하엘 쿤체 Michael Kunze(1943-)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Sylvester Levay, Lévay Szilveszter (1945-)의 협업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1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라이선스 공연이죠.


EMK 뮤지컬컴퍼니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내에 소개된 이 작품은 2010년 초연 당시 3000여 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연일 매진시킨 화제작으로, 그 해 각종 뮤지컬 시상식 총 11개 부문에서 영예로운 수상도 했죠. 이번이 6번째 재공연으로 2010-2012년까지는 현 서울시 뮤지컬단 단장인 유희성 님이, 2014년에는 '스위니 토드', '햄릿: 얼라이브' 등을 연출한 아드리안 오스몬드 Adrian Osmond가, 2016년 다카라즈카 가극단 연출가인 고이케 슈이치로小池 修一郞가 각각 연출했는데, 10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유희성 님이 예술감독을, 오스몬드가 연출을, 그리고 음악감독으로 김문정 님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외 라이선스 공연의 연이은 성공으로 초연 16년 만인 201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도 새로운 모습의 모차르트로 재공연 되었어요.


Mozart! The Musical at the Raimund Theater (2015) 공연 장면 출처: https://www.musicalvienna.at


뮤지컬 <모차르트!>는 예술가 모차르트의 성장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골격으로 자신의 욕망을 아들에게 투영한 아버지 레오폴트와 모차르트의 후견인이자 라이벌로 등장하는 콜로레도 대주교, 연인 콘스탄체, 연출가 쉬카네더 등 다양한 인물과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175분(인터미션 20분) 동안 무대 위에 펼쳐냅니다. '모차르트' 캐릭터를 각인시킨 영화 <아마데우스> 속 모차르트와는 다른 캐릭터로, 뮤지컬 <모차르트!>는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 모차르트'와 그의 천재성을 상징하는 어린 시절의 자아인 '아마데'와의 대립 구도, 초연 당시 레게머리(드레드 헤어)와 청바지 착장의 모차르트, 클래식보다 뮤지컬 넘버 위주의 구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죠. 28인조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클래식과 락 등 다채로운 음악과 18세기를 고증한 110여 개의 특수 가발과 가면 소품, 500여 벌의 화려한 의상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이 웅장한 무대 구현을 위해 투입되는 인원만 자그마치 170여 명(배우 40여 명, 전체 스태프 포함)이라고 합니다.


2020 <모차르트!>공연 장면 출처: http://www.musicalmozart.co.kr/10th/gallery


'신동'으로 불린 모차르트는 35년이란 짧은 삶에도 불구하고 관현악, 피아노곡, 가곡, 오페라, 종교곡, 합창곡 등 600여 곡을 작곡합니다. 엄청난 양이죠. 그의 활동 시기는 유럽 절대왕정에서 시민사회라는 새로운 조류가 유입되던 때로 당시 작곡가들은 왕실이나 귀족 가문에 소속돼 그들의 요구에 맞는 곡을 작곡하고 그들을 위해 연주해야 했죠. 결국 1777년 여름, 모차르트는 자신의 고용주였던 콜로레도 대주교를 떠나 자유로운 음악가의 삶을 살기 위해 오스트리아 대도시 빈으로 옮겨갑니다. 때는 초기 자본주의의 발아와 함께 신흥 부르주아지(자본가 계급)가 싹트던 시기로 당시 작곡가들은 왕족과 귀족의 후원을 제외하곤 피아노 개인 지도, 작곡료, 연주회를 통해 생활이 가능했다고 해요. 1788년 경제 불황을 맞은 빈을 떠나 베를린, 드레스덴, 뮌헨 등으로 새 일자리를 찾아 떠나야 했고. 여행 경비와 연주회 준비를 위해 꾼 돈을 갚지 못하자 고발당했다는 일화도 전해집니다. 30살 때 모차르트 수입은 하이든의 세 배가 넘었을 정도로 적진 않았다는데 결국 재정 관리 실패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1791년 12월 5일 세상을 떠납니다.


2020 공연 콘셉트 이미지와  당일 캐스트 © EMK, 네버레스 홀리다


저는 모차르트 역에 박은태 배우, 대주교역에 민영기 배우,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에 신영숙 배우, 아버지 역에 윤영석 배우 버전으로 공연을 봤어요. 우리나라 뮤지컬은 동일한 주연 배역에 3-5명을 동시에 섭외하는 멀티캐스팅 방식을 취하고 있어 골라보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페어를 맞추기가 어려운 단점도 있죠. 이런저런 이유로 국내 수요에 의존하며 공연을 하다 보니 좌석 점유율을 높이는 배우의 실력과 인지도는 '관객의 선택'을 돕는 결정적 요소로,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한 신중한 선택은 필수 덕목입니다. 저 역시 다년간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공연과 좌석 선택을 위한 나름의 기준과 선호하는 배우풀이 있는데요, 제 스스로가 같은 공연을 여러 번 보는 '회전문 관객'이기보다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많이 보자'라는 쪽이라 안정된 연기와 노래, 극을 살릴 수 있는 배우의 존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특히 3000여 석을 갖춘 대극장 공연에서 하는 러닝타임 3시간에 육박하는 공연이라면 더욱 그렇죠. 동일 타이틀롤을 맡은 김준수 배우, 박강현 배우도 매력적이지만, 어쨌든 그날 공연에 참여한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딕션은 나무랄 것 없이 좋았어요. 모든 가창이 마음에 들었지만 특히 박은태 배우가 부른 '나는 나는 음악'과 신영숙 배우의 '황금별'은 노래 그 이상의 감동을 주더라고요.


극은 전반적으로 괜찮긴 한데 시간이 너무 길어요, 그 서사가 다 필요한 건지도... 잘......

가장 아쉬운 점은 그래도 '모차르트'라는 이름을 걸었는데 그의 음악이 너무 소소하게 사용되었다는 것.

예술 감상은 매번 말씀드리지만 '취향'의 문제라 다른 분들의 의견은 다를 수 있어요. 그러니 가장 좋은 건 직접 확인을 해 보는 것. 얼마 전에 10주년 기념 음반도 발매가 되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열 체크 때문에 공연장엔 2-30분 전에 도착하셔야 하니 이점도 기억해 주세요.


<루드윅> 티저 이미지 & 공연 스틸 출처:http://bravo.etoday.co.kr/view/atc_view.php? varAtcId=11196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2018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재공연 중인 창작 뮤지컬입니다.

'루드윅'은 베토벤의 이름인 '루드비히'의 영어식 표현으로 뮤지컬 ‘인터뷰’ ‘스모크’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호흡을 맞춘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작곡가·김병진 안무가가 3년간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이죠. 당시 제작사의 제안으로 ‘베토벤 관련 공연, 극장은 JTN 아트홀 1관(230석), 출연진은 3명 정도, 피아노 1대 사용 가능'이라는 조건하에 만들어진 작품이라 운 좋게?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에서 만나게 된 거죠. 초연 공연장보다 크긴 하나 현재 공연장 역시 335석 규모라 어디에 앉아도 무대가 그런대로 잘 보여서 좋긴 좋은데, 몇몇 장면에선 무대가 비좁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악성樂聖(음악의 성인) 베토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무대가 너비 11.4m, 높이 6m, 무대 깊이 8m로 한정적인 만큼 무대 활용이 정말 중요했는데요, 대극장 공연처럼 배경막과 세트 변화 없이 고정된 상태에서 하다 보니 어느 때보다 조명의 활용이 특히 좋았습니다. 제6의 멤버 역할을 톡톡히 해내더라고요. 빛으로 확장된 분위기와 공간 덕에 극의 분위기가 확실히 더 살았거든요. 이 효과는 너무 앞 열보다는 6,7 열 정도 뒤에서 보면 더 잘 보일 거예요.


<루드윅> 공연 장면 출처: http://ch.yes24.com/Article/View/37710, http://m.tvj.co.kr/news/articleView.html?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인간 베토벤'에 집중하는 극입니다. 모차르트와 비교되며 혹독한 음악(연주) 교육을 받았던 어린 시절과 성공적 데뷔와 함께 찾아온 이명으로 고통받았던 청년기, 청력을 잃고도 포기하지 않고 음악 활동을 이어간 장년 베토벤이 극을 이끌어 가는데, 서로 다른 시기의 베토벤을 연기하는 배우가 번갈아 등장하며 110분 안에 드라마틱 한 그의 인생을 담아냅니다. (인터미션 없음). 어린 베토벤과 청년 베토벤이 등장할 땐 장년 베토벤이 해설자 역할을 하고, 어떤 때는 세 명의 베토벤이 무대 위에 한꺼번에 등장하기도 해요.


당시 독일에는 어려운 일이 생기면 ‘괜찮아 베토벤도 있잖아’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그가 불행의 아이콘이었다는데, 그러다 보니 많은 창작물에서 더 고립되어 음악에만 열중해야 했던 고독하고 외로운 인물로 그려지고 있죠.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 중 베토벤을 각성시키는 '마리'라는 허구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는 여성이 존중받지 못했던 시대에 자신의 꿈을 이루려 진취적으로 세상에 도전하는 캐릭터입니다. 비록 세상이 그를 좌절시키긴 하지만요. 또 다른 허구의 인물인 '발터' 역시 베토벤의 조카를 연주가로 키우게 되는 동기를 부여하는 매개자로, 짧지만 여운이 짙게 등장하고요. 베토벤과 그의 조카라는 실존 인물과 마리와 발터라는 가상 인물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극적인 갈등 구조는 그 골이 깊어 배우들의 연기도 격하게, 넘버(노래)도 절규하듯 부른 곡이 많아요. '저러다 목 나가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스토리 구성이 그러하다 보니 감정이 해소되는 부분을 찾지 못해 극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포토존 및 당일 캐스트- 네버레스 홀리다


더 대단한 건 정해진 캐스트가 5인이라는 것. 무대에는 9인의 캐릭터 (어린 베토벤, 청년 베토벤, 장년 베토벤, 마리, 발터, 어린 카를, 청년 카를, 피아니스트, 슈베르트)가 오르거든요. 비결은 청년 루드윅 역의 배우들이 루드윅의 청년 시절과 루드윅의 조카 카를로, 발터 역의 배우들이 발터·어린 루드윅·어린 카를로 1인 다역을 담당합니다. 슈베르트 역의 배우도 피아니스트로 공연 내내 전 극의 연주를 담당하고요. 발터 역의 배우들은 체르니 40번 이상의 수준으로 공연에서 직접 연주하는 장면이 나와요. 저는 루드윅 역에 서범석 배우, 청년 역에 조환지 배우, 마리 역의 김지유 배우, 슈베르트 역에 이동연 배우, 발터 역의 백건우 배우 버전으로 공연을 관람했어요. 제가 상상한 베토벤의 이미지를 서범석 배우가 충분히 그려낼 거라는 믿음으로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텐데, 저 역시 넘버 '시련'과 '운명' 그리고 루드윅과 청년의 지휘 퍼포먼스를 좋아합니다. 이 장면은 청력을 잃고 좌절하는 청년 루드윅에게 장년 루드윅이 위로를 건네는 장면으로 지휘를 안무화시켜서 작곡하는 모습과 하나가 되는 무브먼트예요. 그렇게 청년과 장년의 베토벤이 하나가 되며 청년 시기가 마무리 지어집니다. ‘안녕, 내 젊은 날’이라고 인사하면서.'

또 베토벤을 다룬 만큼 장면마다 적절하게 베토벤 음악들을 삽입했는데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교향곡 3번 `영웅`, 교향곡 5번 `운명`, 교향곡 6번 `전원` 등이 일부 사용되지만 적절하게 드라마틱 한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확실히 <모차르트!>의 음악 활용과는 결이 달라요. 기회가 되면 저는 한번 더 볼 의향도 있어요. 그땐 음악에 더 집중해서요.


베토벤과 관련된 얘기는 무궁무진한데, 그의 이야기는 JTBC『차이나는 클라스』134회를 참고해 주세요. 이 강의를 보고 나면 두 음악가의 차이점과 그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공연 하이라이트 장면도 나오니 놓치지 마시고요.


<아마데우스>< 불멸의 연인> 영화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피터 쉐퍼 희곡, 밀로시 포르만 감독의 영화 '아마데우스'(1984)와 게리 올드만이 베토벤을 연기한 영화 ‘불멸의 연인’(Immortal Beloved, 1994)은 모두 팩트와 픽션이 혼재되어 있어요. 하지만 그의 음악만은 리얼이니 음악에 집중해서 '아마데우스''불멸의 연인'순서로 보시면 시대상이나 음악의 변화(피아노 소리에 중점)가 느껴져 더 흥미롭습니다. 두 편을 다시 보고 나니까 저는 정식 오페라 공연이 보고 싶어 지더라고요. 그럴 수 있는 날도 곧 오겠죠 ^ ^ *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그리고 코로나 시대에 늘 고생해 주는 서로서로에게 고마운 마음도 표현해보자고요~





https://youtu.be/flVs6XKHYIY

https://youtu.be/hrxU62bkLOE

https://youtu.be/JMAHOdwrStc

http://www.musicalmozart.co.kr/10th/

https://michaelkunze.info/

https://www.musicalvienna.at/en/schedule-and-tickets/schedule/producti

https://www.themusical.co.kr/Search/Result?category=title&keyword=%EB%AA%A8%EC%B0%A8%EB%A5%B4%ED%8A%B8

https://www.themusical.co.kr/Search/Result?category=title&keyword=%EB%A3%A8%EB%93%9C%EC%9C%85


#뮤지컬 #세종문화회관대극장 #TOM #모차르트 #루드윅 #베토벤 #박은태 #서범석 #mozart #ludw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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