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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ART 도슨트』예술에세이 EBOOK출간

네버레스홀리다 신작 소개


안녕하세요. 그동안  브런치를 통해 선보였던 일상 속 예술 이야기를 다듬어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출간일은 오늘인데, 예정보다 승인이 빨리 떨어져서 이미 어제 주요 서점 사이트에 다 공개되었지요. (판매처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아직은 잘 실감 나지 않지만, 주변에서 책에 대한 얘기들이 들려올 때면 여러 가지 생각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이제 정식 작가로서 한 걸음 내디뎠을 뿐이니 큰 욕심부리지 말고, 쭉 그래왔던 것처럼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예술 이야기들을 알차게 전달할 수 있도록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지요. 그래도 작은 바람이 있다면,  노력과 정성을 들인 지난 시간들이 헛되게 느껴지지 않도록, 읽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라봅니다.  


제가 쓴 책 소개 덧붙입니다. 작가의 말이지만 정작 책에는 싣지 않았어요 ㅎㅎㅎ



"이 책은, 예술 에세이입니다. 일상에서 만난 사소한 소식들과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써 내려간, 거창하지 않고 화려하지 않은 예술 이야기죠. 흔히 ‘예술’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예술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대의 회화나 조각들을 먼저 언급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에서는 먼 곳에서 반짝이는 예술 작품보다 가까이에서 소박하지만 묵직한 소재들을 화두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놓치고 지나갔지만 다시 꺼내보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재조명’하고 싶은 일상 속 예술 이야기죠. 에세이 속에 언급된 그림, 영화, 공연, 다큐멘터리, 책등은 여러분들이 이미 봤을 지도 혹은 보지 않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귀로는 친근하지만 눈으로는 낯선 그런 내용들이죠. 

또 글을 읽는 동안, 저자의 생각과 일치할 수도 전혀 다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분명, 이전에는 되뇌어보지 않았던 것들을 곱씹어 보며,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예술에 대한 생각이 확장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테니까요."


무엇보다, 제 글을 읽기 위해 꾸준히 브런치를 찾아주시고, 공감 댓글 및 쪽지 남겨주시는 고마운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은 제 시작을 함께 하고 지지해 준 분들이세요. 

처음 사랑 끝까지 부탁드려요~^^


끝으로, 1인 출판사 ' 사이의 섬 Between Islands' 대표님의  출간 전 소개 글도 함께 공유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sguiness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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