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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담자 혜운 Feb 27. 2018

무지함에서 비롯된 비난

“편견과 비난은 무지에서 비롯된다."


지난 집단상담 때, 누다심 리더가 했던 이야기이다.
 
서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내 식대로  
내 틀대로  
해석하고 판단하다 보니
 
우리는 알게 모르게  
편견을 갖게 되고
비난하고 무시하게 되는지도 모른다.
 
각자가 살아왔던 지난 세월에 대해
모르고
지금 상황이 어떠한지
모르고
지금 기분이 어떠한지
모르기 때문에.
 
내 식대로
편안하게
재단하고 단정 지었던 것이다.  
 
이해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재빠르게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너를 이상한 사람으로 재단해야
내가 괜찮은 사람으로 정의되기 때문에도 그러하다.

우리의 갈등이
그러한 무지함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한 번쯤 더 살펴보게 된다.

#갈등의시작은무지함에서비롯됨

#서로이해하려고노력하는것이

#갈등해결의 key



해원 박지선
상시상담소에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운영 중
홈페이지: 상시상담소(상담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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