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라는 말 자체는 포커스가 부모-자녀 관계가 아닌 부모 '나' 자신입니다. 내가 부모 역할을 잘 하려는 거예요. 무엇이든 '잘' 하려는 욕구가 강한 사람은 과정이 아닌 결과를 중시하게 됩니다. 부모 역할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 필요한 기준은 '아이'가 되는 겁니다.
좋은 부모로 평가받기 위해, 부모 역할 잘 했다는 소리 듣기 위한 내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아이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통제와 억압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아이는 그런 부모 마음을 충족시켜 줄 수 없죠. 그 결과 자신의 욕구를 채워주지 않는 자식을 이용 가치 떨어진 물건 취급을 하게 될 겁니다. 모두들 강하게 거부하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봐야 할 겁니다.
내 결핍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아이를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입니다.
남들 시선이 중요해서 좋은 부모로 보이기 위해 아이를, 아이의 삶과 감정, 욕구를 통제하고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게 바로 아이를 물건 취급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부모 역할 잘 하려고 하지 마세요.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부모 역할을 뛰어넘어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며, 무엇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전체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전체 영상은 유부트 채널에서 “상담자 혜운”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