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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찻잎향기 Jan 13. 2019

제주 다육이풍경 카페

_사랑스런 다육이 식물 용월이가 넘쳐 나는 곳 

제주 <다육이풍경>에 놀러 오세요~


다육이 식물 용월이가 넘쳐 나는 곳. 

다육이 용월이가 집안과 마당과 담벼락과 화단을 완전 뒤덮은 곳.

다육이 풍경이 넘쳐 나는 곳. 


다육이와 사랑에 빠진 주인 할아버지가 30대부터 시작하여 40여 년을 기르고 고르고 다듬고 하여 지금의 풍성한 모습을 탄생시킨 곳입니다. 


안집 옆에 아주 자그마한 카페(차&식사)가 있는데. 이곳은 주인 할아버지의 따님이 운영하는 곳이에요. 

작은 방을 개조하여 손님을 맞는 공간과 주방으로 나누었는데. 아주 작은 소품들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음식을 시키면 따뜻한 차 한 잔이 더불어 함께 나옵니다. 

가격 대비 양도 아주 넉넉하구요. 

다육이 식물인 용월이가 흘러 넘치듯이. 인심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 찻집의 담벼락이 노란색, 빨간색이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고양이 세 마리가 나란히 서 있는 나무 조각도 소품 활용으로 가치를 뽐내고 있구요. 

아래 사진 감상 잠깐 하실까요~~


위치는 서귀포시. 제주 서귀포시 하효중앙로 98번길에 있어요. 

제주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함께 아주 소박하고 따뜻한 사람의 인상을 선물받고 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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