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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찻잎향기 May 07. 2019

여주 목아 박물관 (2)

여주 목아 박물관 _ 실외 조경, 목조각품

여주 목아 박물관


여주에서 13년을 살았었지요. 그래서 제 2의 고향 같은 남다른 정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여주에 제가 산 것보다 더 오래 사셨던 지인분이 계셨는데

몇 년 전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셔서 이곳에 안 계셔요. 그래서 그랬던지 

이곳이 더욱 허전하게 느껴졌네요. 아무도 없는 모두가 떠나 버린 그런 허전함이 느껴졌다지요 

ㅠㅠ


그래도 이곳, 여주 목아 박물관 야외 전경은, 날씨가 9할을 차지해서 그런지 멋진 사진들이 가득 나왔어요. 

정말 화창한 날씨 덕분에 사진이 선명하게 나왔다지요. 


조각 작품에 등장하는 수많은 다양한 얼굴들 속에,  

때론 천진함이, 때론 당혹함이, 때론 졸음이, 때론 해맑음이, 때론 익살스러움이, 때론 회한이, 때론 무표정이, 

수많은 표정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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