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잠을 깨우는 싱그러움

그림과 함께 하는 여행



잠을 깨우는 싱그러움

예전에 미술치료를 잠깐 배우면서 저의 심리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저는 제 자신이 좀 더 생기가 넘치고 더욱 건강해 보였으면 하는 욕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저는 튤립을 참 좋아해요.

튤립은 여느 꽃보다 그 줄기와 잎이 참 싱싱하고 꽃잎도 실~하죠. 마치 튼실한 대파처럼요 ㅎㅎㅎ. (꽃을 채소에 비유하는 여자)

튤립의 싱그러움을 보고 있다 보면 저도 좀 더 생기 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애정 하는 꽃 중에 하나랍니다.

요즘 튤립축제가 여기저기 열리고 있나 봐요. 저는 하윤이와 함께 하는 이 공간에서 그림으로 저만의 튤립축제를 열어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봄을 부르는 소리 _ 벚꽃여행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