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줄이라도

by NABIway

매일 한 줄이라도


헤밍웨이는 수백 번 고치며 <노인과 바다>를 완성했고 끝내 노벨상을 탔다. 톨스토이는 수십 번 <전쟁과 평화>를 고쳤다.


대작가 조정래는 오전 9시부터 새벽 두세 시까지 20년간 죽도록 글을 썼다. 마비, 위궤양, 탈장 등 온갖 병이 찾아왔다.


장 폴 사르트르는 자신이 글쓰기로써 존재했고 글 쓰기 위해 존재했다고 했다. 글을 쓰는 자신이 곧 그의 정체성이었다.


한 줄이라도 글을 쓰지 않는 날은 그에게 없었다. 매일의 글쓰기는 그의 습성이고 본업이었다. 그에게 펜은 검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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