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꺼내보는 미얀마 여행사진 -10-
오늘은 바간의 석양을 파고다가 아닌 에야와디 강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해가 지면서 연출되는 극적인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제가 강변에 도착했을때는 해가 막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조금 낙담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젊은 부부가 에야와디 강에서 같이 씻는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석양의 빛깔이 젊은 부부의 일상을 잔잔한 황금빛으로 물들여주었습니다.
그 부부의 평범한 일상이 참 소중해보였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