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장소
제가 사는 영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강변 산책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지만
이곳 강변 산책길에 망원렌즈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 없는 것 같습니다.
20년 동안 DSLR 카메라를 들고 산책 나온 영주 시민을 한 번도 보지 못했으니까요.
이곳이 오랫동안 나만 아는 포인트로 남기를 바라는 욕심이 있습니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은 꽤 짜릿한 일이니까요.
-2016.05.07 영주 서천 강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