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 라다크 '레' 여행 -3- 누브라 밸리를 가다
레는 6월에서 9월 정도까지만 육로가 열리는데 이 시기 외에는 길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어서 육로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눈이 녹는 6월~9월이 성수기라 이때 많은 관광객들이 눈이 녹은 육로를 통해
'누브라 밸리'나 '판공초' 등 '레' 인근 지역을 차량으로 투어를 다닙니다.
'레'를 벗어나는 저의 첫 투어는 2박 3일 누브라 밸리 여행이었습니다.
누브라 밸리 입구까지는 보통 5시간 정도 걸리는데 저는 누브라 벨리의 끝,
이슬람 마을인 뚜르뚝 마을까지 가서 지프차로 8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누브라 밸리를 오가며 차 안에서 찍거나 잠시 내려서 쉴 때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고산병과 멀미로 육체와 정신 모두 고난스러웠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은 다시 잠깐 다녀와보고 올 수 있다면 그러고 싶은 푸르렀던 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