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호기심을 계속 파고들어라

나는 성공하기 위해 명확한 꿈을 꾸기로 했다

by 스피커 안작가

호기심은 성공을 만드는 핵심 원료라고 생각한다. 호기심은 관찰로, 관찰은 탐구로, 탐구는 행동으로 구체화된다. 호기심을 행동으로 옮기면 호기심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기에 난 끊임없이 생각하고 끊임없이 행동한다. 수많은 경험은 나에게 자신감을 선물해 줬다. 호기심은 더 이상 나에게 호기심이 아니라 현실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현실이다. 모든 호기심은 행복한 상상력에서 온다. 나처럼 행복한 상상을 계속 발전시킬 수 있다면 그 상상은 당신이 이루고자 했던 삶이 될 수 있다. 그 상상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꿈이 있는 나는 호기심을 기초로 해서 삶의 명확한 꿈을 정하고 그 꿈에 맞게 공부를 했다. 호기심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파다 보니 어느 순간 호기심이 현실의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났다. 나뿐만 아니라 호기심을 갖고 예리한 눈으로 곤충을 관찰하고 손과 두뇌로 세심하게 곤충의 본능과 습성, 생태 등을 연구했던 파브르도 자신의 호기심을 현실로 만들었다. 나의 호기심이 뭔지 타인은 절대 알 수 없다. 그러니 호기심을 갖고 있는 것이 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그것을 볼 때 철학자처럼 사색하고, 예술가처럼 관찰하고, 시인처럼 느끼고 표현해야 세상이 알 수 있다.



난 파브르라는 이름은 친숙하지만 정작 그에 대해서 아는 건 별로 없었다. 파브르 곤충기도 제대로 읽지 않았었고 그의 이름과 그가 곤충을 사랑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다. 책을 쓰기 위해 파브르에 대해 찾아봤더니 파브르는 비정규직 임시교사였다. 임시교사로 일하면서 곤충을 연구했던 파브르는 말년의 몇 해를 제외하고는 평생 가난하게 살았다. 파브르는 임시교사로 일하면서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로 인해 그를 시기하는 동료들이 많아졌다. 그때나 지금이나 본인은 열심히 일하지도 않고 시키는 일만 적당히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해서든 무너뜨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꼭 있다. 이런 존재는 사회의 악이다. 결국 그는 1868년 여학생들에게 ‘꽃의 수정’을 얘기했다는 이유로 부도덕한 선생으로 몰려 교직을 떠나야 했다. 교직을 떠난 후 파브르가 곤충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이 없었다면 자신을 떠나게 한 학교와 선생님들을 원망하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살았을 것이다. 그런데 파브르는 곤충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열정이 있었기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곤충기 집필을 시작했다.



그는 당대의 저명인사들과 우정을 나눴다. 그중 한 명이 영국의 경제학자 존 스튜어트 밀이었다. 밀은 파브르가 교사를 그만두고 형편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거금을 빌려주기도 했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과 곤충에 대한 열정으로 파브르는 1879년부터 1907년까지 무려 28년에 걸쳐서 10권으로 간행된 대작을 세상에 선물했다. 그의 역작 곤충기는 그 관찰의 세밀함뿐만 아니라 문장의 시적 아름다움으로도 유명했다. 실제로 파브르는 말년에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다. 그가 애정을 가지고 관찰한 곤충을 통해 우리가 좀 더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상에 쓸데없는 호기심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진정으로 그 호기심을 관찰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면 나를 통해 세상은 내가 발전시킨 부분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파브르처럼 나의 호기심이 가리키고 있는 것은 뭔가? 늘 생각해야 될 부분이다.



안타까운 것은 파브르 이후로 곤충학의 발전이 멈췄다는 것이다. 사물을 얼마나 다르게 볼 줄 아는가가 중요한데 우리는 너무 똑같은 것, 답이 정해져 있는 것만 죽어라 공부하고 있다. 파브르처럼 나만의 방법으로 호기심에 불씨를 지필 수 있어야 된다. 답만 찾는 한국 인재, 실리콘밸리에서는 전혀 원치 않는다고 한다. 파브르는 곤충에 미쳐 있었고, 포드는 자동차에 미쳐 있었고, 에디슨은 전기에 미쳐 있었다. 스티브 잡스는 혁신에 미쳐있었고, 빌 게이츠는 컴퓨터에 미쳐 있었다. 지금 나는 무엇에 미쳐 있는지를 점검해 보자. 내가 제대로 미쳐있다면 그것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세상을 변화시킨 인물들처럼 나도 호기심의 고삐를 자유롭게 풀고 머릿속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난 노벨평화상 수상을 꿈꾸며,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작가, 최고의 동기부여 가를 꿈꾸고 있다. 모두가 나처럼 과감하고 큰 꿈을 꿨으면 한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라고 말했던 나폴레옹의 말처럼 나도 내 상상력의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으로 살고 있다. 스스로 불가능하다고 한계를 짓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을 것이다. 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다행히 누군가는 그 일을 해냈다! 그런데 검색되지 않은 뭔가를 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만약 검색이 안 된다면 땡큐다. 내가 그 분야에 첫 번째가 될 수 있으니! 존 F. 케네디는 “1960년대가 끝나기 전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겠다."라는 말을 했고 현실로 만들었다. 그때는 저 말이 미친 소리였다. 60년대에 달나라에 갔는데, 21세기에 내가 못 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



호기심을 현실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이 형성되면, 그것이 명확해질 수 있게 그것을 적는다. 명확한 목표를 지갑, 스마트폰 메인 화면으로 저장해서 매일 보면서 머릿속에 각인될 때까지 외친다. 그리고 그 목표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행동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완벽하게 준비가 되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난 일단 시작하고 판단은 다음에 한다. 너무 이른 판단은 나를 발전할 수 없게 억눌러 상상하는 걸 멈추게 만든다.



존 F. 케네디가 ‘아폴로 11호’를 달에 보내기 위해 막연하게 꿈만 꿨을까? D-day를 맞추기 위해 6개월, 한 달, 일주일, 오늘 당장 해야 할 일들을 세분화해서 실천했고 실천하면서 발견했던 문제들을 해결했기에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륙시킬 수 있었다. 오늘 당장 완수할 일이 아니라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본다. 명확한 목표는 긴 시간을 들여야 목표를 완수할 수 있으니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오늘도 난 글을 쓰며 내 생각을 정리한다.



명확한 꿈에 시선을 확고하게 고정할 때 꿈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꿈에 온전히 집중하면 어떤 행동을 할 때 일이 지체될 것인지를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 꿈이 생겼을 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발견된 중요하지 않은 나의 습관들과 잡일들을 제외하는 일은 매우 중요했다. 난 가끔 이유도 모른 채 생각 없이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었다. 잠깐 타임아웃을 외쳤고 중요하지 않는 일이라면 스케줄에서 아예 지워버렸다! 만일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를 때는 꿈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본다.



모든 꿈은 호기심과 함께 시작되었다는 것을 절대 잊지 않는다. 모~~~ 든 성공담은 “옛날에 이러저러한 호기심을 품고 있던 사람이 있었다.”라는 말로 시작되었다. 나도 그렇게 어릴 적 상상했던 일을 기억하며 그 꿈을 위해 오늘도 달려간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7 1% 가능성만 있어도 꿈을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