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1년에 12권, 다작 비법
성공한 사람은 흔하지 않다. 누구나 성공을 바라지만 아무나 성공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들이 필요하다.
이 조건의 결합은 ‘or’가 아니고 ‘and’라는 결합인 것이 성공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자기가 하는 일이 우선 즐거워야 한다. 즐거워야지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가 있다.
매일 꾸준하게 한다는 것은 쉬워 보일 수 있으나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서 하는 행동은 결코 꾸준할 수가 없다.
단순히 ‘며칠, 몇 달 꾸준히’가 아니다. ‘아웃라이어’란 책을 보면 성공한 사람의 ‘1만 시간의 법칙’을 얘기한다.
1만 시간은 하루 3시간씩 10년 정도를 꾸준히 하였을 때 1만 시간이 나오게 된다. 꾸준함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난 꾸준한 사람이야. 난 꾸준함만큼은 자신이 있어.'
쉽게 내뱉을 수 없는 말이다. 당신이 즐겁지 않은 일은 절대 꾸준하게 할 수가 없다.
그럼 1만 시간을 꾸준하게 한 사람은 다 성공하는 것일까?
아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성공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
꾸준함과 더불어 많은 운이 따라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당신이 즐거워하는 일을 꾸준하게 하고, 거기에 간절함이 추가되면 하늘이 도울 수도 있다. 그것이 바로 운이다. 주위에 성공한 사람이 흔치 않은 이유는 자기 노력과 거기에 운이 더 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미리 실망할 필요는 없다. 비록 천운이 작용하지 않아 빌 게이츠 같은 성공을 이룰 수는 없어도, 자신이 글쓰기가 재미있고 거기에 간절함과 꾸준함이 추가된다면 나처럼 1년에 12권 쓰기는 가능하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