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에 내가 죽어야 한다!

두렙돈 세계여행 중 110일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숙소에서 오후

by 스피커 안작가

2019년 2월 15일 금요일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 장막 친데 미치니라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케 할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 모든 군대와 그 병거와 마병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리니 내가 바로와 그 병거와 마병으로 인하여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시더니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었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 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

‭‭출애굽기‬ ‭14:8-18, 29-31‬ ‭KRV‬‬

위기가 왔을 때 우리의 본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욕할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통해 나의 본모습을 볼 수 있어야한다.

어려움이 오면 이전에 불행 중에서 그나마 괜찮았던 것들이 떠오르며 그것과 지금의 불행을 비교하게 된다. 이미 지난 불행이기에 그 불행이 더 괜찮아 보이는 것도 모르고 그 불행이 오히려 행복이없다며 지금의 상태를 원망하게 된다.


“이전에 우리가 말하지 않았나요!” 어려움이 찾아오면 자신에게 유리했던 말만 떠오르는 나약한 죄인인 우리들. 그리고 안 된 이유와 상대방이 나에게 해줬던 모든 행동들이 뒤집혀서 보인다.

그 유명한 홍해사건으로 이스라엘을 잡으러 온 모든 애굽사람들이 죽음을 당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도 이렇게 지켜주신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 홍해 바다에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회개를 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해야 한다.

홍해 후 어려움이 다시 찾아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면 홍해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다. 우리도 문제가 생기면 기도하고 문제가 끝나면 나의 의와 나의 자랑만 남는 것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 것이 없다.

​여전히 홍해가 애굽사람들의 죽음과 심판으로 생각하는가? 나와 여러분들의 죽음이고 우리를 향한 심판인 것이다.

진정한 찬양과 경외는 평안할 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때는 누구든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진정한 찬양과 경외는 어려움 속에서 드러난다. 다시의 믿음이 굳건한가? 그럼 두가지를 생각해봐라! 고난 중에 주님을 바라보고 있는 삶인지, 평안함 속에서 평안함을 지속시켜달라는 믿음을 외치고 있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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