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내띠 Mar 05. 2020

고민많은 INFP 프리랜서가 되고 싶어요!

프롤로그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유형별로 분류해놓은 MBTI 에서

전세계 인구 중 약 2-3%밖에 없다는 소수의 INFP 성향을 가진 내띠라고 합니다.


'게으른 완벽주의'는 INFP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있는데요.

저또한 '게으른 완벽주의'라 "아직 나는 부족한게 아닐까..?" ,

"더 준비해야되는건 아닐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고민말고 시작을하자 라는 나름의 큰 결심을 하고

드디어 브런치에 처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대 후반이 된 저는 현재의 나라는 사람이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이라는걸 알고 매일 매일 저를 인정해주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나는 저의 이러한 성향을 무시하고, 미뤄둔 채

'왜 나는 이럴까..?', '왜 나는 저 사람들처럼 할 수 없을까..?'

라는 생각과 자기혐오에 깊게 빠져있었던 거 같습니다.


안정감을 강하게 바랐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더군요.


작년에 '나 자신을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라고 결정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일을 하기로 시작했고,  그림 그리는 일로

일정한 수입을 얻는 프리랜서가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하는 시간을 오래 가지고 있는 중이지만,

저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연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고민많은 INFP 프리랜서가 되고 싶어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