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울음 옅어지고 귀뚜리 번져가고
방울벌레 치솟는 소리, 어느덧 9월 문턱
늦여름의 허세가 물러서며 가을이 선다
삶을 다듬듯 시를 다듬어보려 합니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태국』, 『생애 한번은 히말라야』, 『너머스떼, 꼬삘라 선생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