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집이 갖는 의미가 다르다. 도심에서 집은 부동산, 재테크 수단이라면 이곳에서 집은 뿌리내린 터, 삶의 공간이다. 서울에 비해 저렴한 집값에 쉽게 자리 잡을 줄 알았는데 막상 집을 사려하니 이곳이 우리가 뿌리내릴 터가 맞을까 덜컥 고민이 몰려왔다. 결국 사글세를 내고 살기로 하며 손에 잡힐듯하던 내 집 마련의 꿈은 다시 저 멀리로 날아갔다~ 훨훨
빨리빨리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가끔은 천천히 천천히 (polepole_diary)- 13개월간 알래스카에서 파나마까지 38.000km의 오토바이 여행, 그 후의 삶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