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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와의 1:1 세션 후기

당신은 더 좋은 회사를 다닐 자격이 있다

최근 1:1 세션에서 뵌 변호사 분이 보내주신 후기,

편집없이 그대로 공유합니다

1. 제 커리어 여정을 보시고 어떤 점이 강점인지, 어떤 점이 잘 설명이 되지 않는지 등을 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몸담고 있는 산업군을 바꾸고자 노력중인데, 전혀 다른 산업군에 지원하면서 제 업무 역량 중 어떤 점을 강조하면 좋을지,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항상 고민이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굉장히 날카롭게 제가 생각하지 못한 점들을 짚어주셨어요.

2. 궁금했지만 물어볼 곳이 없었던 질문들을 편하게 던질 수 있다.

이직을 처음해봐도, 여러번 해봐도 항상 궁금하고 어려운 점들이 생기기 마련이고, 생각하지 못했던 이슈들에 대해서 회사 담당자나 헤드헌터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크고 작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지 참 고민이 많이 되는데, 각자의 경험이 달라서인지 속시원한 답을 주는 동료들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많은 사례와 경험을 통하여 제 고민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3. 이력서의 부족한 점을 제3자의 눈으로(=매의 눈으로) 콕콕 집어주신다.

'서류 탈락'이라는 아픔을 겪기 전에는 부족한 점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제 이력서를 읽어보시고 양식부터 내용, 서술 방식까지 꼼꼼하게 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제까지 영문이력서와 국문이력서에 들인 시간과 품이 현저히 다른데, 그 부분도 바로 캐치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잘 만들어진 이력서 샘플도 참고할 수 있도록 (익명으로) 살짝 보여주셔서 어떻게 해야 제 이력서를 좀 더 매력적으로 수정할 수 있을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지는 못하지만, 언젠가 제가 도전하는 일에 성공하게 되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세션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으며, 폴인 컨텐츠 많이많이 홍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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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전문 통역사, 삼성/LG/SK 계열사, 인텔, 라인, 샌드박스, 토스, 무신사, 지그재그, 쿠팡, CJ ENM, 네이버, 카카오, 야놀자, 패스트캠퍼스, 은행, 증권, 자산운용, 시리즈 A/B/C 단계의 스타트업 등 정말 다양한 업의 '일' 이야기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미 시작된 경기 하강이 코로나 때문에 너무 더 빨리와버려서 걱정이 정말 많이 되는 국면이지만,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이 발견하지 못했던 개개인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발견' 하는 자기 객관화, 회사의 '실제'를 분석하는 일, 누구와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 일의 의논 상대가 되는 일.

열심히, 더 잘, 함께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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