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in나 詩 87
잊은 줄 았았는데
마음 한 구석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내 욕심이었음을 알게 된 것들
돌아오지 않을 시간
떠나버린 소중한 존재
그땐 옳은 줄 알았던 것들
그땐 너무 중요해서 포기할 수 없었던 것들
그때 내 욕심인 줄 알았더라면
그때 조금만 참았더라면
그때 조금 더 함께했더라면
그때 그랬더라면
시간이 지나도 후회되는 것들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장면으로 남아있다.